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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日기업에 석사 교육
영남대가 일본 첨단소재기업의 한국 자회사 직원에 대한 석사 교육과정을 맡는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28일 오후 총장접견실에서 도레이새한(대표이사 이영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산학협력운영위원회를 구성, 매년 5명의 도레이새한 직원을 산학협동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으로 선발하게된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이 대학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교수들이 맡는다.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 등은 두 기관이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김규호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육성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기업의 현장기술력과 대학의 고급연구력을 융합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레이새한측은 지난 7월 영남대측에 산학협동대학원과정 개설을 요청했다.

일본 도레이그룹의 자회사인 도레이새한은 필름, IT소재, 부직포, 원사·직물, 수지, 친환경소재 개발 생산업체로 서울본사와 구미 1~3공장, 신소재 연구센터 등 전국에 7개 국내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7,000억원.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2-28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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