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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 총장 '세계 50대 연구대학' 도약 강조
시무식서 해외 석학 초빙·연구역량 강화 천명
학문영역의 전문성 살리는 국제화 추진
이필상 고려대 총장이 '세계 50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2일 교내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몇 년간의 비약적 발전을 발판삼아 한국의 힘,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세계 50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며 △해외 유수학자 초빙과 외국 학생 유치 확대 △연구·교육·사회기여 활동에 대한 최선의 여건 조성 △세계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한 시설 확보를 그에 따른 조치로 제시했다.

이 총장은 "학문영역의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균형있게 국제화를 추진해 지식과 학문을 수출할 수 있는 국제화를 추진하겠다"며 "첨단 지식생산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역량이 뛰어난 교수들에게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을 제공하고, 교육과 사회기여활동에 주력하는 교수들도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선진적인 시설 확보를 위해서는 "안암과 서창캠퍼스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행하고 의학계열과 자연계를 연결하는 메디컬 컴플렉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필상 총장 신년사 전문.

고대 발전을 위해 항상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여러분!

희망찬 2007년 정해년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까지의 발전을 발판삼아 세계 속의 명문 고대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오늘, 먼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6년 국내외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고려대학교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중앙일보 평가 종합사립대학 1위, 더타임스 평가 세계 150위 등 국내외로부터 당당히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지식 무한경쟁시대에서 한국의 대학은 물론 세계의 대학들이 지식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의 평가가 앞으로 더욱더 빠른 발전을 하지 않으면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국가적으로 고려대학교는 민족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세계 속의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몇 년간의 비약적 발전을 발판삼아 이제 한국의 힘,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여 세계 50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이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중단 없는 세계화를 통한 연구와 교육의 수월성을 이루어 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우선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학생수를 늘려가고 해외 유수학자를 많이 초빙하여 실질적인 국제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들이 국내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단과대학의 사정과 특성을 고려하여 학문영역의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균형있게 국제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문과 지식을 밖으로부터 수입하는 수입형의 국제화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학문의 중심이 되어 우리의 학문과 지식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고려대학교가 세계 속의 첨단지식 생산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연구역량의 확보입니다. 따라서 역량이 뛰어난 교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 대학의 발전에서 연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교육과 사회기여입니다. 따라서 교육을 잘 하시는 분들과 사회기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더욱 큰 보람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대학 발전을 위해 이제 고려대학교는 교수들의 보다 능동적이면서 수월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문 분야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지원제도의 강구, 강제적인 인센티브제도의 지양, 그리고 영어강의의 보다 합리적 시행 등의 조치도 강구하겠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는 점점 더 우수한 국내외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번 입시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뛰어난 인재들이 전국적으로 우리 고려대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조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존경을 받으며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가슴이 벅차고 따듯한 사제 관계를 형성할 것입니다.

우수한 교수와 학생의 확보와 함께 세계적 가치를 갖는 지식생산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 선진적인 시설의 확보는 필수요건이라 하겠습니다.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제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보다 내실 있게 관리하여 세계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모든 교내외 구성원들과 같이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안암캠퍼스와 서창캠퍼스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학계열과 자연계를 연결하는 메디컬 컴플렉스를 구축하며 오송생명과학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 인천 송도지구 캠퍼스에 대한 다각적인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고대 1000년의 초석을 놓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행정기능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여 고려대학교가 직원여러분들에게 활기차고 신명나는 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지난 수년간 고려대학교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지출이 발생하여 재정여건이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이에 당장 교직원들에 대한 획기적인 처우는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임기 중에 반드시 세계적인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고 수준으로 교직원의 처우를 향상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친애하는 고대가족 여러분

고려대학교는 지금 세계 속의 명문, 고려대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빛나는 고려대학교 100년 역사를 넘어 세계 속의 1000년 역사로 만들어 나갈 정해년 새아침의 이 자리가 고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고대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2일

고려대학교 총장 이필상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1-02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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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구려대 훌리 당신(들) 악플 다는거 반박당하면 꼭 유치원생 수준으로 감정적으로 나오더라. 구려대 수준이 그렇지 뭐...ㅋㅋㅋ 2007-01-16
12 우리 말은 제대로 하자. 열세대 아이들 고대에 자격지심 있는 거 세상이 다 알잖아. 열세대 = 열등감 덩어리들. 2007-01-15
11 그런데말이죠 고대에 대해 열등감? ㅋㅋㅋ 사실은 우월감 느끼고 사는데여~ 2007-01-14
10 윗 분 말 공감하지만 깎아내리는 댓글 다는 개념 없고 예의 없는 자들은 고대 훌리들 뿐입니다. 2007-01-14
9 암튼 이놈의 썩어빠진 세상은 남 좀 잘나가는 거는 못봐주지...조금만 잘못하면 깎아내리는데 급급하고...SKY 한국에서나 좀 알아주지 니들이 국제로 나가면 경쟁력 있을꺼 같냐...유치한 댓글 달지말고 좀 더 크고 넓게 생각을 해라... 2007-01-14
8 그런데말이죠 열등감이라고 먼저 말꺼낸 사람이 더 열등감느끼는 건 아시나요?? 그리고 항상 댓글보면 짜여진 맨트투성이군요...자기가 아는 무엇은 정말 좋은데 일부 몰지각한 무엇 때문에 모가 어쨌고 저쨋고...그 내용안에도 좋게 보는 척하면서 그쪽만이 느끼는 열등감이 보인다는건 모르시나 ㅎㅎ 2007-01-14
7 ㅋㅋ 고대 훌리들이 연대에 대한 열등감은 어쩔 수 없나 보군요. 기사내용과 별 상관도 없는 세브란스새 병원까지 들먹이며 악리플 다는 걸 보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 기사들 악리플 90%는 고대 훌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대관련 (또는 서울대, 연대)기사만 나오면 꼭 이상한 리플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 한 두 명이 있네요. 제가 아는 고대생들 양식있고 예의 바른데 여기 악리플 다는 사람들 때문에 고대 이미지가 좀... 그렇네요. 2007-01-13
6 화이팅 저 말씀대로만 된다면 올해 세계 150위를 넘어 세계 100위권도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어윤대 총장님과 스타일이 비슷하시다는데..기대하겠습니다. 2007-01-07
5 확그냥!!->이사람 저급한 연대 훌리건으로 판명됨. 2007-01-07
4 ↑ㅋㅋ 도약을 위한 정체가 어디있습니가 나참 이런 뚱딴지같은 소리는 첨듣네. 그리고 요즘 연대 새브란스 새병원 올해 적자날꺼 같다던데 연대 병원도 이제 끝빨이 다했나보죠 2007-01-07
3 그러게...ㅡㅡ; 내용보니 그냥 학교를 어떻게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인데... 연대서울대를 비롯 딴대학들도 하나도 언급되지 않았구만... 뭐가 무시한다는거요? 고대 신년사에 연대 서울대가 언급안되면 무시하는게 되는건가? 자기멋대로 생각하지좀 말죠? 2007-01-02
2 참나 허허 라는 인간 웃기는 인간이네 ㅎ 뭐가 서울대를 무시하는 태도고,, 그럼 고대 총장이 시무식에서 쓸데없는 서울대 얘기 해야하나?? 그리고 고대가 꼭 뭐 서울대 밑에 있어야 하나??? 어이없네 ㅎ 2007-01-02
1 허허 연대 서울대는 안중에도 없다는 투로 말하네요..연대는 계속되는 침체로 그렇다고 하지만...서울대도 무시하는 태도는 보기 그렇네...이필상총장 서울대 출신 아닌가ㅋ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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