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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영어전용 카페 열어
서강대(총장 손병두) 캠퍼스 내에 영어만 사용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서강대는 21일 오후 5시 마테오관 3층에서 손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전용 카페 오픈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영어카페는 일반 카페처럼 커피와 차, 과자류 등이 판매되지만, 주문에서부터 모든 시설 이용에 영어만 사용하도록 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들도 전공 등에 관계없이 영어회화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했다.

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음식물은 물론 영어로된 DVD 감상실과 영어잡지 등 출판물도 비치하고 있으며, 영어게임과 노래 콘테스트 등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손병두 총장은 "카페를 통해 캠퍼스 내에서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간을 넗히고 불어, 독일어 카페 등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3-22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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