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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동계 대학생 귀향멘토링제 시행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충남도내 14개 시.군에서 일제히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는 충남 출신의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에 귀향해 고향 후배들에게 국.영.수 등 교과목과 무용, 피아노, 그림 등 특기지도를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모두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세웠으며, 지난해 말 멘토(manto)를 원하는 전국 37개 대학의 311명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264명을 선발했으며 대도시인 천안지역을 제외한 시.군에 배정했다.

이들은 시간당 1만5천원의 수당을 받고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맨토당 5-6명에서 10명 정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0-60시간 동안 학과와 특기적성 교육을 하게 된다.

또 해당 학교에서는 지도교사를 두고 대학생들의 수업 방식과 학습자료 제작 등을 도와 주게 된다.

지난 여름방학에도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제를 시행했던 도 교육청은 지난 한 해동안 9억원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이번 동계 귀향멘토링제가 끝나면 사교육비 경감 효과는 10억이 훌쩍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동안 학습지도는 물론 대학생과의 밀착된 생활을 하게 됨으로써 '그들과 닮고 싶다'는 역할모델(Dream Model Service)을 제공해 주는 효과도 있다"며 "농어촌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01-03 오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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