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부터 전시하고 있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12월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3개월간 다녀간 관람객이 단체관람객 500여 팀을 포함, 2만여 명을 웃도는 등 관심이 계속되자 연장 전시가 결정됐다.
전시는 1936년경 일본인 조선총독부 박물관장이 장군총을 비롯한 집안의 여러 고구려 유적지를 촬영한 유리원판 사진을 복원하여 2006년 5월경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과 대비하여, 현재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허와 실을 파헤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균관대는 전시가 호응을 얻는 현상에 대해 “중국의 동북공정 기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송재소 박물관장은 “역사공부를 위해서도 좋은 현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