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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아시아계 '잘 나가네'
미국 명문대학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고 주립대학의 하나로 손꼽히는 UC(캘리포니아대) 버클리대의 지난해 신입생 중 46%가 아시아계를 차지했다. 스탠퍼드대와 MIT에서도 아시아계 신입생 비중은 각각 24%와 27%대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계의 약진은 이들 대학이 소재한 지역에서 인종별 쿼터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는 소수 인종 우대 정책을 폐지한 때문이다. 이같은 소수 인종 우대 정책 철폐가 확산될수록 아시아계의 명문 주립대 석권 현상은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발표된 미 '기회평등센터' 연구에 따르면 미시간대 응시생 가운데 아시아계의 평균 학업적성시험(SAT.우리의 수능시험에 해당) 점수는 흑인보다 240점, 히스패닉보다 140점이나 높은데도 합격률은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합격률은 54%였지만 흑인은 71%, 히스패닉은 79%였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1-09 오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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