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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캠퍼스 소통’ 운동 전개
계명대가 올해부터 교수와 직원, 학생들 간의 상호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문화운동인 ‘3C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캠퍼스 커뮤니케이션 컬쳐(Campus Communication Culture:캠퍼스 소통 문화)운동의 약자인 3C운동은 캠퍼스 공간 개방화, 구성원간 상호교감 강화, 학생 커뮤니티 활성화 등 3대 혁신 방안을 통해 대학 내부 구성원간의 상호교감을 강화함으로써 교육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자는 것이다.

이 가운데 캠퍼스 공간 개방화의 하나로 계명대는 시설 개방을 통해 구성원들 마음의 개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어온 교수 연구실 입구에 유리문을 달아 학생과 교수간 마음의 벽을 허문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권위 있는 단과대학 행정실 환경을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획기적으로 개선, 이용자들의 심리적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각 건물의 로비를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은 편안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과 구성원간 정감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는 대학 구성원간 상호교감 강화를 위해서는 올해부터 교수와 학생, 직원 상호간에 ‘가족’의 개념을 적용하고 상호존중의 실천을 위해 경어쓰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명대는 인터넷 신문고도 설치,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는 건물별로 스터디룸을 조성, 학습 수요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네티즌 윤리 헌장'도 제정해 공포함으로써 구성원간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진우 총장은 “3C운동은 오늘날의 대학이 시대적 도전, 사회적 필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개방적인 소통구조를 갖추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7-01-06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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