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통번역센터가 건립되면 외대의 실질적인 제3캠퍼스가 될 전망이다.
외대는 2008년 8월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 완공 시점에 맞춰 통번역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07년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나선다.
통번역센터는 실시간 통번역 전문 인력 상시지원체계를 구축, 국제행사진행과 공식문건 외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국제비지니스정보센터는 정보 수집, 분류, 확산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송도신도시가 동북아 국제비지니스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송도 국제도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한국학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과 외국기업들의 한국투자자세를 우호적으로 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외대는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서 사실상의 제3캠퍼스를 건설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