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23일 재학생 58명이 자매대학인 캘리포니아 호프국제대학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해외 캠퍼스 구축 계획에 따라 가동되는 ‘미국 스터디 어브로드(Study Abroad)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한 학기동안 영어 9학점, 전공 9학점을 이수하고 돌아오는 과정이다.
유학기간 중 학생들은 오전에는 호프국제대학 교수들로부터 ESL과정(읽기·쓰기·듣기·말하기)등 현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며 오후에는 동서대 교수들에게 ‘American Business Fields Study’ ‘Current & Practical Economy’ ‘Team Activity for Global Firm & Industry Studies’ 등 전공과목 수업을 듣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왕복 항공료와 기숙사비 만을 부담하고, 수업료와 문화체험 비용은 전액 대학이 지원한다.
동서대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프로그램 신청자를 마감한 결과 재학생 104명이 지원했으며 학점 순으로 합격자를 뽑았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올 2학기에는 이공계열과 예·체능계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중에 미국유학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은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파견 인원을 대폭 늘릴 방침이며 일본, 중국캠퍼스도 가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