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학생 만달마(32, 디자인 석사과정 1년)를 비롯해 20여명으로 구성된 ‘인제 대학원 자원봉사단’은 24일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100명의 식사 준비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와 함께 3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인제대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보 공유와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달 결성한 외국인 학생회가 연구 뿐 아니라 사회에 보탬이 되는 뜻있는 일을 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 부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만달마 씨는 “남을 돕는 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고 유학생활에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에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원생은 73명이며 올 3월에는 미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29명이 입학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