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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아시아 시민사회 지도자 과정' 개설
성공회대 NGO대학원이 다음달부터 '아시아 시민사회 지도자 과정(Inter-Asia Graduate School of NGO Studies)'을 개설, 운영한다.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18일 성공회대 NGO 대학원에 따르면 다음달 26일부터 아시아 지역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4학기(1년) 과정의 석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는 환경과 평화문제, 민주주의 등이다.

지구화와 사회운동, 민주주의와 아시아의 민주화 등 필수과목 4개와 지구화와 아시아의 생태 등 선택과목 4개, 논문 등을 합쳐 총 30학점을 이수해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의 사회적 변화에 기여하거나 향후 그럴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개설됐다.

성공회대는 "학문과 실천적 훈련을 접목시킨 교과과정으로 국제관계에 대한 쟁점을 폭 넓게 다루면서 아시아 시민사회간 연대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소유자에 한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료와 생활비 등 학생 1명에게 들어가는 경비는 800여만원(왕복 항공료 포함)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성공회대는 "지난날 외부로부터 우리가 받은 후원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1-18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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