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원은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 지방대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정통 경영학 전문석사학위(MBA) 과정이다.
정원은 100명이며 이 가운데 40명은 주간 정규 석사과정(PAC MBA)으로, 40명은 기업체 재직자나 경력자를 위한 야간 정규 석사과정(PAC EMBA)으로, 나머지 20명은 특정 산업체 또는 산업 분야 전문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맞춤형 석사과정(CEMBA)으로 모집한다.
수업 연한은 2년, 수업료는 학기당 500만원으로 각 과목 강의는 이론, 실제사례, 프로젝트로 구성해 운영하고 최소한 하나의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교과 외 교육을 실시하며, 2년차 교과목은 영어강의를 하거나 해외 협력대학에서 이수하게 할 방침이다.
경영전문대학원은 3년 이내에 세계 유수 MBA 프로그램과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 체제를 정착시키고 2008년 미국경영대학협의회(AACSB) 인증을 받은 뒤 유럽관리능력개발재단(EFMD)의 글로벌 품질보장제도인 유럽품질개선시스템(EQUIS) 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장희 경영전문대학원 개설추진단장은 "10년 이내에 비즈니스 스쿨 체제로 개편하고 독립채산제를 도입, 자립형 전문고등교육기관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