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집은 2004년부터 3년간 교내외 사진 전문가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건축전문 사진작가 박재영씨, 인터넷 사진작가 이원석씨, 홍보팀에 근무하는 사진작가 고상범씨 등이 이번 촬영에 참여했다.
화보집에는 총 131페이지에 121여점의 사진이 수록됐다. 1956년 설립당시 미국 남 장로교 선교사 설립위원들의 학교 부지선정 모습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교사들, 초기 도서관 풍경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된 인돈학술원 일대, 50여년 된 선교관 건물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린튼기념공원 일대, 오정못, 노천극장 등 캠퍼스의 다양한 풍경을 담았다.
한남대는 이 화보집이 대학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근 부총장은 "3년에 걸친 준비끝에 지역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화보집을 편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진마다 작품성이 외국에 대학을 홍보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보집 출판 기념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이상윤 총장, 이재선 총동문회장, 박승현 선교사,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 외국인진료소장, 한남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 인돈학술원 앞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