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총학생회(회장 이영수)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청년실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1만5천학우 헌혈대행진'을 교내 대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헌형대행진 개최 뒤 청년 실업 해결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청와대와 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수 총학생회장은 “청년실업이 50만을 육박하는 시대에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고자 새내기를 비롯한 일만 오천 학우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마련했다”며 “헌혈을 함으로써 새내기들이 취업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측이 운영하는 '봉사활동 졸업인증 프로그램’중 6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수혈 환자 가족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윤 총장은 “학생들의 숭고한 헌혈사랑이 청년실업 해결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졸업생 취업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