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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센터의 '힘'‥17개월 동안 SCI급 논문 116편
성균관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 단기간 성과 '눈길'
각 대학마다 SCI급 국제논문 비중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 연구센터가 1년5개월 사이 116건의 SCI급 논문을 발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성균관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가 화제의 제공처.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연구센터는 2005년 10월 설립 이후 논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외 특허프로그램 출원 및 등록 50건, 표준화 2건, 기술이전 1건, 44명의 석박사 배출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연구센터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실적과 기술을 가진 교수 14명과 연구원 100명이 몸담고 있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추현승 교수(정보통신공학부)는 "짧은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개개인의 연구 노력과 함께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각 대학에 몸담고 있는 교수님들이 긴밀하게 조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는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대학 IT연구센터로 다양한 유비쿼터스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능형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핵심 기반 기술 개발이 운영목표다. HCI는 인간과 기기 간의 상호작용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는 유비쿼터스사회의 핵심 기술이다.

추 교수는 "지금은 학술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지만 교수님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 가시적인 부분, 즉 관련 제품들의 초기버전, 시제품 개발 등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추 교수는 "실질적 의미의 산학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산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계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3-26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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