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과대학 학생회는 26일 오후 6시 교내 크라운관에서 장기기증 서약행사를 마련한다. '당신의 작은 용기가 큰 사랑으로 돌아옵니다'라는 구호를 건 이번 행사는 의학도로서 장기기증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서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현황에 대한 특강에 나선다.
윤경화 의과대 학생회장은 "수업시간 등을 통해 장기기증이 열악한 우리나라의 현실때문에 새 삶을 살 수 있는데도 그렇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했다"며 "이번 행사가 의학도로서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우리 사회에 장기기증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