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하대에 따르면 심명필 교수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물관리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심교수는 최근까지 20년간 대통령자문위원회, 국무총리실, 건설교통부, 환경부, 행정자치부에서 정책위원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물과 관련된 저서 6권과 국내외 논문 120여편, 연구보고서 50여권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인 '치수사업의 경제성 분석방법 개발'은 국가 치수사업의 공식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심교수는 "물 부족과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미래의 물 위기에 대비해 적극적인 대책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심교수는 올해 3월부터 한국수자원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물학술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