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진흥재단 등재지 이상의 전문학술지 논문실적이 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승진이 불가능하게 됐다. 상지대 관계자는 “단과대학 소속별로 연구실적 충족률을 차등적용, 인문사회계·이공계 간 서로 다른 학문적 특수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년보장 교수에 대한 평가가 전무했던 이전과 달리 2년간 연구실적 100% 달성을 의무화했다. 이를 지키지 않는 교수에 대해서는 연구비를 삭감하고, 연구년 기회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교수 평가기준 강화를 통해 ‘연구하지 않는 교수는 퇴출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현 시점에서 제시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교수들에게는 유예기간·경과조치를 뒀다. 상지대는 강화된 승진요건을 적용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교수 연구활동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