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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협의회 사학법재개정 촉구 기도회 개최
한국교회연합을위한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개정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한국교회 총궐기 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광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장차남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정익 총회장을 비롯한 24개 교단총회장 및 목회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정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청 앞 광장까지 가두 행진할 예정이다.

결의문에서 협의회는 "정부와 여당이 일부 사학의 비리를 침소봉대해 개정사학법안을 강행 처리했다"고 주장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사학법을 반드시 재개정해야한다"고 촉구한다.

특히 교단총회장들은 기도회에 앞서 오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임채정 국회의장을 방문,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전달하고 임시국회 회기 내에 사학법을 재개정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는 "그동안 교회가 전개해온 사학법 재개정 관련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기도회"라며 "특히 24개 교단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국 교회 전체가 정부에 사학법 재개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02-21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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