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공과대학생회(회장 신성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간 강원도 원주 명성교회 수련원에서 금연·금주 운동을 겸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과대 학생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한남대 대운동장에서 500여명의 새내기들과 선배들이 모인 가운데 금연·금주 선서문을 낭독하고 담배를 회수할 예정"이라며 "이후 금연·금주 서약식을 쓰는 한편,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초청가수 대신 선후배간 친목 도모, 취업 설명회, 대학생활의 포부를 담은 타임캡슐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철 회장(토목환경공학과 4년)은 “기존에 관행처럼 이어오던 대학가의 소비적인 문화를 바꾸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음주를 금주로, 가무는 선·후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흡연을 금연으로, 술자리의 추태를 뜻 깊은 추억으로, 학내폭력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승화시켜 변화된 학생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