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2일 제대군인의 취업와 창업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7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 올해 부동산 경매 과정 등 총 8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개 대학은 경원대(경영관리, 인사·노무관리)와 한남대(부동산 경·공매), 부산 동명대(유통관리), 서울 광운대(부동산 개발), 논산 건양대(전자상거래), 원주 상지대(전자상거래), 대구 영남대(생산관리) 등이다.
경원대와 한남대는 2005년과 지난해부터 각각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오고 있다. 나머지 대학은 올해 처음 관련 과정을 개설했다.
이들 대학은 상반기 또는 하반기에 총 16주 과정의 야간 강좌를 개설한다. 교육대상은 5년 이상 군복무를 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제대 예정자 포함) 가운데 각 과정별로 약 40∼5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이들 강좌를 수강하는 제대군인들에게 1인당 120만 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