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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바라는 점··· "전공·진로 조언" 꼽아
경상대 종합인력개발센터 재학생 대상 조사결과
경상대 학생들은 교수들에게 '전공과 장래진로에 대한 조언'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상대 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흥길)가 발간한 '재학생들의 취업의식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은 교수들에게 △전공과 장래진로에 대한 조언(42.8%) △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정(27.1%) △열정적인 강의(19.3%)를 기대했다. 조사 대상은 2,3,4학년 재학생 5,236명이다.

학생들은 또 진로결정과 취업준비시 애로사항으로 △취업시험 준비의 어려움(26.5%) △적성 확신 부족(25.7%) △취업정보 부족(23.9%) 등을 꼽았다. 진로·취업문제 의논은 주로 △친구(33.1%) △가족(21.8%) △선배(20.6%) 순이었으며 교수는 4.4%에 그쳤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을 하겠다’(62.1%)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대학원으로 진학하겠다’(12.0%)는 학생이 뒤를 이었다. 창업·개인사업을 하겠다는 학생도 325명(6.2%)이 답했다.

맞춤식 취업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위해 경상대 종합인력개발센터가 발간한 이번 조사보고서는 2006년 현재 경상대학교 재학생들의 학년별, 남녀별, 단과대학별 취업의식에 대한 분석이 담겨있다.

응답자를 보면 남학생 3,148명(60.1%), 여학생 2,079명(39.7%)이고, 2학년 2,034명(38.8%), 3학년 1,979명(37.8%), 4학년 1,178명(22.5%) 등이며, 재수생 692명(13.2%) 등이다.

김흥길 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취업의식 조사보고서는 맞춤식 취업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2-23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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