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한림대, 신입생 전원 영어테스트
‘국제화’ 위한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 진행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22일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초영어학력고사(Basic English Skills Test)를 실시했다. 시험 결과를 토대로 수준별 분반을 개설, 개인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한다는 취지다.

기초영어학력고사는 기본적 문법·어휘·독해를 비롯해 △시제활용 △의사표현 △단답식 질문/응답 구성능력을 평가한다. 성적에 따라 신입생들을 상위·일반·기초 그룹을 구성한 다음, 기초 그룹은 ‘기초 영문법’ 과목을, 일반·상위 그룹은 각각 ‘영어회화’ (I)과 (II)를 수강하게 된다. 기초 그룹은 선행이수과목인 ‘기초 영문법’ B0 이상을 취득한 후 ‘영어회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기초영어학력고사는 한림대 국제교육원이 주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 교무과 한철석 씨는 “영어회화 과목 담당 교수·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 간 ‘학력 편차’를 지적해왔다”면서 “수준별 분반을 나눠 수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성적 부여 방식을 두고 불만이 제기될 여지도 있다. 각 분반별로 상대평가제를 적용할 경우, 영어실력이 우수한 상위 그룹 학생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철석 씨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니만큼, 추후 학생 반응을 적절히 반영해 평가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2-23 오후 3:1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