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뼈를 깎는 변화와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이 될 것”을 부탁했다. 서 총장은 “학창시절 못지 않은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변화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대는 23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사 1,434명 △석사 214명 △박사 15명 등 총 1,663명이 학위를 받았다. 56세의 나이로 학사모를 쓰는 인문사회과학대학 김영조 씨는 “만학의 꿈을 안고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학교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만채 순천대 총장은 고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긍정적 사고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장 총장은 “졸업생 스스로의 꿈을 이루는 것이 곧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이라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