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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두려워 않는 ‘삶의 주인공’ 되라”
전북대·순천대 총장, 졸업식서 같은 메시지 '이심전심'
전북대)는 22일 교내 삼성문화회관에서 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2,987명 △석사 394명 △박사 119명 등 총 3,50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58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전희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차종선 총동창회장, 정환성 기성회장, 역대 총장 등 초청 인사들과 졸업생들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뼈를 깎는 변화와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이 될 것”을 부탁했다. 서 총장은 “학창시절 못지 않은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변화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대는 23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사 1,434명 △석사 214명 △박사 15명 등 총 1,663명이 학위를 받았다. 56세의 나이로 학사모를 쓰는 인문사회과학대학 김영조 씨는 “만학의 꿈을 안고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학교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만채 순천대 총장은 고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긍정적 사고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장 총장은 “졸업생 스스로의 꿈을 이루는 것이 곧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이라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2-23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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