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교사 경력에 적극적인 성격을 갖춰 젊은 동급생들과 어울리는 데 거리낌이 없는 김 씨는 “눈높이를 젊은층에 맞추면 캠퍼스 생활이 즐거워진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앞으로 중국어는 필수 외국어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도 꾸준히 중국어를 가르쳐 생활회화는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2006학년도 2학기 중국 문학·한문·서예 과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으며, HSK 10급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김 씨는 “호남대 졸업 후 남경효장대학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강단에 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한 게 너무나 행복하다”며 “나이에 지지 않고 공부하는 만학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