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대학원 2층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경상북도 댐 지역 초등학교 원어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원어민강사와 자원봉사학생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봉화군 명호초등학교, 청송군 파천초등학교, 영양군 석보초등학교, 포항시 죽장초등학교 등 안동댐과 임하댐, 영천댐, 운문댐 인근 지역 20개 초등학교로 파견한다.
이들은 오는 3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이들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교육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남대 사범대 영어교육학과를 중심으로 교재개발과 교육내용 연구를 수행, 방학 중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은 원어민파견대상 초등학교 선정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예산확보와 집행, '워터투어' 등을 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병인 경상북도교육감,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 지원대상 초등학교장 20명과 원어민지원단 대표 5명, 도우미 자원봉사를 펼칠 영남대 학생 대표 5명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