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관계자는 27일 "일선 고교에서 학생들에게 논술을 지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논술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논술이 정규 과정이 되면 논술 교과서를 활용해 매 주 2~3시간씩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술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교 논술교육은 지금까지 정규 과목 시간 이외에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을 작문 시간으로 활용하거나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논술 정규 교과 정책연구는 작년 서울 자양고와 경복고 등이 '논술 정규교과 승인 신청서'를 제출 한 이후 검토돼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