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은 건교부의 ‘2006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에서 미래가치 창출이 가능한 10대(VC-10) 과제로 선정, 5년간 총 1,450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대형 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해 11월 '1호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사업단은 위치정보, 국토정보, 건설지원 공간정보 등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도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며 "특히 이 사업은 u시티, 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산업에 원천 기술로 활용되는 기반 기술로서 국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국내 국토정보 관련 기술은 공급자 중심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이나 지도 제작이 전부였다.
인하대는 사업단의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초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기반기술을 토대로 국토공간정보 시장이 기존 3천억 원 규모에서 2010년 1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되고,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도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필우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박상우 건설교통부 토지기획관, 손봉균 국토지리정보원장, 김창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