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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첫 졸업생 배출
2003년 '소수엘리트 교육'표방하며 개교
올 첫 학사학위자 19명 배출
지난 2003년 '소수정예 엘리트 교육'을 표방하며 개교한 금강대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금강대는 26일 오후 교내 대강당에서 열린 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김도용 이사장(대한불교 천태종 종정), 성낙승 총장, 주정산 이사(천태종 총무원장) 등 교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불교학 전공 2명, 사회복지학 전공 1명, 영어통상통역학 전공 1명, 영어통역 전공 3명, 일어통역 전공 6명, 중어통역 전공 6명에게 각각 학위가 수여됐다.

이중 전체 수석을 차지한 김성희(중어통역 전공)씨는 지난해 '지역인재추천제 2006년도 중앙공무원 6급 선발시험'에 최종합격해 다음 달부터 견습업무에 들어간다.

성낙승 총장은 식사를 통해 “신설대학, 지방대학, 소규모대학이라는 약점을 알면서도 금강대를 선택해 영예의 졸업장을 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에게 높은 경의를 표한다”며, “사회에 진출하여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금강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용 이사장(천태종 종정)은 치사를 통해 “학교를 떠나 어느 분야에서든지 금강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신뢰와 존경을 받는 선두 주자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금강대는 개교 이래부터 수능 1~2등급 수준의 신입생을 선발, 엘리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를 위해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과 재학기간 기숙사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각계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2-26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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