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1974년~2004년까지 31년간 국내 의학자들이 국제과학논문색인(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의학논문 4만764편이 다른 논문에 피인용된 횟수는 모두 33만6529회였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의학논문 가운데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을 4편 이상 발표한 의과대학은 국내 전체 41개 의과대학 중 9개대학에 불과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의과대가 65편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22편), 가톨릭대(17편) 등의 순이었다.
50회 이상 피인용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저자는 서울대 의과대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와 이 대학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로, 이들은 각각 자신의 논문 8편이 50회 이상 다른 논문에 인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