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은 21일 대학의 등록금을 카드로 수납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부가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현재 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대학이 고작 5개 대학에 그친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라도 등록금의 카드 수납을 교육부가 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 등록금 카드 수납은 카드사와 대학측의 수납수수료에 대한 이견으로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다. 카드로 등록금을 수납받을 경우, 등록금의 수수료(1∼3%)에 해당하는 만큼의 수입이 줄면서 대학측이 이를 꺼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