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22일 "논술이 암기력테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논술 기본취지로 본다면 오픈북을 하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국내 입시에서 역사가 없어 상당희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교과서 5권으로 제한한 것은 참고서류를 포함하면 사회적 여파가 크고, 수험생이 소지할 수 있는 분량의 책이 5권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연계열 모의 논술고사를 치르는 학생중 49명에게만 5권 이내의 수학, 물리, 화학, 지학 등의 교과서 지참이 허용됐다.
서울대는 이날 오픈북으로 시험을 치른 수험생를 대상으로 시험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8학년도 논술에 오픈북 시행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