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울대-KAIST 청라지구에 BIT연구단지 조성
'바이오·정보통신 기술 융합' 원스탑 R&D 단지
서울대(총장 이장무)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서남표)이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국제과학복합연구단지인 'BIT(BT·IT) 포트'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두 대학은 11일 오후 4시 서울시 서초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과 함께 'BIT 포트' 사업 기획 최종 보고회를 갖고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이 융합된 복합 연구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008년부터 10년 간 2단계에 걸쳐 총 1조7,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단지에는 BIT콤플렉스, BT콤플렉스, IT콤플렉스, 산업화 및 교육(EB) 콤플렉스 등 5개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복합단지 내에는 14개 연구 구역(Zone)에 41개 연구센터가 자리하게 되며, 두 대학 협력 연구단지는 물론 국내외 IT-BT 산업체 연구소와 지원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청라 지구 내 일부 주거 시설에 새로운 기술을 시험 적용되는 '모바일 라이프 케어' 테스트 벨트와 연구중심의 국제병원이 건설 예정이다.

복합단지는 이에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연구 단계에서 인큐베이션되어 기술사업화를 거쳐, 실제 시장에 출고하기 전 테스트 되는 원스탑 R&D 개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대학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동 융합 연구단지를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개혁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학제간 융합, 산학간 융합, 국제기관과의 융합은 무한 경쟁 시대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4-10 오후 3:5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