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귀·김경례 씨는 “학교 뒷산의 등산로에 유실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졸업 전 학교에 뭔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나무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학교 뒷산을 아름다운 동산으로 꾸미자는 작은 정성일 뿐”이라며 웃었다. 이들은 이어 동료 학생 30여명과 함께 한일장신대 뒷산 등산로 부근에 나무 심는 행사를 가졌다.
1학년으로 입학한 김경례 씨와 지난해 3학년으로 편입한 김덕귀씨는 현재 나란히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삼례성결교회 장로와 권사로 각각 봉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