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루트(www.albaroot.co.kr)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학생 1,8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93.7%가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중 90%가 아르바이트이후 자신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우선 ‘생활력이 강해졌다’는 답변이 46.6%로 가장 높았고, ‘상황대처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생겼다’(40.0%), ‘계획 있게 돈을 쓰게 됐다’(38.0%),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친절해졌다’(30.6%), ‘진로 방향, 목표가 생겼다’(15.6%)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으로 '돈 벌기 힘들다'(69.0%)를 꼽았다. '사회는 냉정하고 험난하다'(40%),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고마웠다'(33.9%)는 응답과 함께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33.2%),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다’ (28.2%), ‘하루빨리 사회인이 되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27.1%), ‘돈이 참 귀하다’ (25.0%),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 (19.2%) 등의 답변도 나왔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아르바이트 경험은 인맥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일 처리 능력, 처세 같은 사회생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며 "다방면의 경험도 좋지만 진로분야와 관련된 일을 한다면 취업할 때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