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의 필요성 ▲통합의 효과 ▲통합 실패시 생기는 불이익 ▲통합 추진 방법 등이 논의된다. 특히 설명회 말미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통합과 관련한 구성원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한다는 의도이다.
설명회 이후 전북대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학생을 제외한 교수와 직원 등 1,283명을 대상으로 익산대학과의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찬성이 많을 경우 25일 진행될 익산대학의 투표 결과에 따라 양 대학은 6월 5일까지 통합계획서를 작성, 9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당초 15일부터 17일까지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 5월 말까지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정항근 전북대 기획처장은 “단과대학 캠퍼스 이전 문제 등 의견 조율이 필요해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며 “교육부도 이같은 점을 감안하고 있어, 일정 지연에 대한 별도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