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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익산대학 통합 찬반 투표 22일부터
전북대 22·23일, 익산대학 25일 진행
내달 9일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16일 교내 진수당에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익산대학과의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22일·23일 양일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의 필요성 ▲통합의 효과 ▲통합 실패시 생기는 불이익 ▲통합 추진 방법 등이 논의된다. 특히 설명회 말미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통합과 관련한 구성원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한다는 의도이다.

설명회 이후 전북대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학생을 제외한 교수와 직원 등 1,283명을 대상으로 익산대학과의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찬성이 많을 경우 25일 진행될 익산대학의 투표 결과에 따라 양 대학은 6월 5일까지 통합계획서를 작성, 9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당초 15일부터 17일까지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 5월 말까지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정항근 전북대 기획처장은 “단과대학 캠퍼스 이전 문제 등 의견 조율이 필요해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며 “교육부도 이같은 점을 감안하고 있어, 일정 지연에 대한 별도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5-15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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