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분원에서 운영되는 식품생명공학 학사학위과정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도입해 전북대 교수진의 출장 강의로 진행된다.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군은 학습비 지원·교육시설 무상임대 등 제반 여건을 마련해 장류산업 종사 지역주민들의 전문화·특성화를 지원한다.
올해 제 1기로 입학한 신입생 40명은 4년간 매일 저녁 3~5시간씩 수업을 받아 총 140학점을 이수해 전북대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서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그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도 오늘날 대학의 역할”이라며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조응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