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지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배재대 대학교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교내 21세기관 2층 로비에서 지역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대전 늘사랑침례교회 의료봉사단(단장 김종철)이 의료진으로 나서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 등 4개 과목에 대한 진료와 투약을 실시한다.
대학 관계자는 "의료진이 검진한 후 현장처치와 함께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학생은 봉사단원들의 소속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교회 김병태 교수는 “교인 여부와 소속 학교에 관계 없이 유학생들이 많이 와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최소한 학기별로 1회 정도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통역봉사는 물론 병원과 연결시키는 체계적인 진료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