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균관대 등록금인상반대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신입생 720명과 재학생 720명 등 1,44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3%의 학생이 부모님이 등록금을 부담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신입생의 경우 `부모'(83.2%)가 부담한다는 대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학자금 대출'(9.7%), `아르바이트'(1.2%), `지인에게 빌려서'(1%)란 답이 뒤를 이었다.
재학생도 '부모가 등록금을 부담해준다는 응답'(71.4%)이 가장 많았다. `학자금 대출'(17.7%)과 `아르바이트'(3.3%)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7.2% 인상된 등록금 오름 폭에 대해서 `너무 과도하다'는 응답이 71.4%로 높게 나타났다. `적당하다'는 응답자는 2.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