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28일 이희연 군산대 총장은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이 지역 일부 단체들의 통합 반발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 총장은 특히 "근거없는 통합방안 유포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전국의 국립대학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을 마무리하고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에 전북에서는 통합원칙에 대한 협의 이전부터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회자되고 있어 통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국립대통합은 지자체별 전략산업 육성과 이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각에서 일고 있는 피해 우려를 일축했다.
전북대와 군산대, 익산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단과대학별 설명회와 전체 교수회의를 통해 학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통합실무추진단 활동을 통해 통합에 관한 의견을 교환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통합추진 1차 회의에서, 내년 3월 통합대 출범을 목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