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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墺 '과학연구' 협력..공동선언문 채택
과학기술부가 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오스트리아(墺地利)와의 과학연구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3일 과기부에 따르면,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국빈 방문 중인 피셔(Fisher)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요하네스 한(Johannes HAHN ) 과학연구부장관을 만나 정부차원의 과학기술협력 창구를 활성화하고, 연구기관 등 민간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과기부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이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연구장비 공동사용, 공동벤처 및 공동실험실 설립과 한·오 과학의 날(Korean-Austrian Science day) 개최, 과학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섬머스쿨 설립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물리, 화학, 생리의학 분야에서 14명의 노벨상 수상자 등 멘델의 유전법칙을 정립한 멘델(Gregor Johann Mendel)과 통계역학의 건설자인 이론물리학자 볼츠만(Ludwig Eduard Boltzmann)을 배출했다. 유럽대학 랭킹 상위권에 속한 빈(Wien) 공대와 그라츠(Graz) 공대가 대표적이다.

KAIST, 서울대, 부산대, 창원대가 빈 공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4-03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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