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공개한 ‘2007년판 OECD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액은 국내총생산 대비 7.5%로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했다. 민간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액 비중은 2.9%로 1위였다.
반면 공공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액 비중은 4.6%로 17위에 그쳤다.
정종택 충청대학장은 "우리 정부의 고등교육예산은 OECD 국가가 지출하는 평균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교육예산의 일시적인 증액이 어렵다면 단계적으로라도 교육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OECD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학력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2위), 과학(3위), 수학(2위) 실력은 모두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