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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中 푸단대 1+1 복수학위제 합의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이 중국 푸단대와 1+1 복수학위를 시행한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28일 중국의 3대 명문대학인 푸단대학 경제학원과 복수학위 시행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복수학위제는 기존의 2+3, 1+2가 아닌 성균관대 1년, 푸단대 1년을 수학하고 학점을 받는 것으로 성균관대의 커리큘럼과 교수-학생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이 복수학위제도는 중국에서도 선례가 없는 파격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서 방학 중에도 정규학기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르면 18개월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날 협정에 따라 양교는 복수학위 제도를 뒷받침 하기 위해 푸단대의 신축건물에 성균관대 전용연구 및 교육공간 확보하고 지난 27일 '성균관대 중국연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성균관대 홍보팀 관계자는 "국내 대학들이 '국제화'를 내걸고 경쟁하는 가운데 성균관대가 가장 먼저 푸단대에 연구·교육공간을 확보하고 1+1 복수학위제로 성대의 교육 수준도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경영전문가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2005년 9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3-28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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