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대학발전을 위해 교수협의회가 대학 구성원의 중심축이 되어 대화의 장을 마련,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교수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던 동의대는 학교 재단과의 대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불합리성때문에 협의회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사학법 개정으로 대학평의회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협의회 구성에도 구성원들과 재단측의 협조가 이뤄졌다.
그는 "대학의 경쟁력이 교수연구력인 만큼 신바람나게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라며 "그동안 교수 개인들의 요구나 불만 사항들도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협의회가 의견을 모아 학교 당국과 대화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삼길 교수는 2001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동의대 2부대학장과, 2003년 8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공과대학장을 역임했다.
한편 감사에는 분자생물학과 이진범 교수와 경영학과 최해진 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