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자청하고 나선 이들은 성균관대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SKK GSB(성균관대 MIT MBA) 학생 10여명과 GM대우 사회봉사단원들. 이들은 지난 31일 부평 청천중학교에서 실시된 영어체험프로그램에 원어민 교사로 참여, 3시간 동안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영어와 외국문화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미국, 러시아, 루마니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동미(3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건 처음"이라며 "조금 두려웠지만 이젠 언니, 오빠처럼 느껴져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장은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와 인근 학교에 도움을 주며 호흡을 같이 하려는 감성경영 마인드는 세계화에 한 발 다가서는 모범사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