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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中 화중사범대 ‘합작교육’ 나서
4개 복수학위제 통해 학사·석사 취득가능
호남대(총장 이현청)는 중국 화중사범대학과 유학생의 학·석사 학위 취득을 골자로 하는 합작교육협약을 26일 체결했다. 합작교육 의향서 교환·협의차 호남대를 방문한 화중사범대학 뤄아이핑 이사장 일행의 협약 체결 제의에 따른 것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국 화중사범대학생들은 ‘2+2(중국 2년·호남대 2년)’와 ‘3+2(중국 3년·호남대 2년)’ 복수학위제를 통해 호남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 중국에서 고교 졸업 후 6개월간 호남대에서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후 4년간 호남대에서 수학하는 ‘0.5+4’ 과정도 개설될 전망이다.

‘4+2(중국 4년 학사·호남대 2년 석사)’ 복수학위제를 통해서는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호남대 관계자는 “신입생 입학·학사 편입·석사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합작교육 과정으로 대중국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뤄아이핑 이사장은 교육협약 이외에도 IT 학과 개설에 따른 호남대의 교환교수 파견을 비롯, 향후 호남대의 IT 관련 자문 역할을 제의하기도 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4-27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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