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국민과 외국인들의 입학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문제 출제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시험의 전 과정을 대구가톨릭대가 주관하며, 대구가톨릭대에 입학 또는 편입하려는 모든 외국인은 이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 영역은 '어휘 및 문법', '쓰기', '듣기', '읽기' 4개로 각 영역별 100점씩 총 400점 만점에 시험시간은 총 180분이다. 영역별로 50점 이상에 평균 70점 초과, 총점 284점 이상을 취득해야 입학이 허가된다.
대구가톨릭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국가공인 한국어능력시험은 6개월에 1회 밖에 실시되지 않아 외국인 입학 지원자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1년에 4번의 기회가 생겨 외국인 입학생들의 수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대학 어학교육센터에는 7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을 목적으로 한국어연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