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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로스쿨 출신 8명 美변호사 합격
베트남 등 제3세계 출신 학생 2명도 영예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로스쿨) 졸업생 8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한동대는 3일, "지난달 23일자로 발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격생 중 2명은 제3세계 출신 외국인 학생이다. 베트남과 키르키즈스탄에서 각각 학부 교육을 마치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동대 관계자는 "제3세계에서 학부를 나온 학생이 국내 법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가 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한동대 로스쿨의 교육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3년도 한동대 로스쿨의 첫번째 외국인 학생으로 입학한 굴라즈 투션벡(Gulnaz Tursunbek Kyzy, 28세·여)은 키르키즈스탄 출신으로 3년 과정의 로스쿨을 졸업하고 이번 테네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굴라즈씨와 같에 테네지수 시험에 합격한 베트남 국적의 도 뛰 뚜 평(Do Thi Thu Phuong, 26세·여)은 2004년 한동대 로스쿨에 입학해 지난 12월 제3회 학위수여식에서 차석을 차지한 인재다.

이번 합격자 중 조옥잠(여, 35세)씨는 야간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입학, 미국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

이로써 한동대는 현재까지 68명의 졸업생 중 절반에 가까운 31명이 미국 테네시주와 미조리주,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이선민(28세, 여) △박형준(34세, 남) △김영복(31세 남) △조옥잠(31세 남) △조옥잠(35세,여) △김재연(37세, 남) △최애리(27세,여) △굴라즈 투션벡 (Gulnaz Tursunbek Kyzy, 28세, 여) △도 뛰 뚜 평(Do Thi Thu Phuong, 26세, 여)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5-03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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