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최근 서울대 등 국립대 법인화를 반대하고, 3불 정책 등에 있어서도 교육부와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4일 대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대교협은 새 회장 취임과 동시에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에는 연세대와 서강대 등 수도권 주요 사립대와 대교협 산하 8개 지역별협의회장교 총장, 전경련과 중기청 등 산업계, 언론계, 법조계 인사 등이 다수 참여한다.
최근 교육부가 발족한 '대학자율화위원회'가 교수 등 실무자급으로 구성, 의사결정권한이 없는데 반해 대교협의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는 실질적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총장과 CEO 등으로 구성되고, 산하에 실무위원회를 둔다는 방침이다.
대교협은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가 분석한 자율화 과제를 상반기 중 확정, 이를 6월28일과 29일 열리는 국제세미나(주제:대학의 재정 확충 방안)와 임시총회 자리에서 공개하고, 교육부에 자율화 확대를 공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