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법무장관은 이날 오후 이대를 방문해 이배용 총장과 이 대학 법학연구소내 여성 법교육 센터 개설과 운영을 지원키로 하는 협약에 서명한다.
법무부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한데도 성차별, 혼인, 부동산 계약 등 여성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특수한 법률 문제를 다루는 맞춤형 여성 법교육 콘텐츠가 부족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협약식 후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신뢰사회 구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유휴 시설인 대전 소년원을 테마파크 형태의 놀이형 법교육관으로 바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교육관은 법연수관과 법체험관으로 나뉘며 법연수관에서는 각종 수업 형태의 교육이, 법체험관에서는 모의재판이나 형사사법절차 경험 등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법무부 직원이 기본 운영을 맡으며 전문성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된다.